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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온누리 봉사대, 어버이 은혜 감사드려요! - 관내 노인복지시설 방문 100여명의 어르신께 ‘감사의 카네이션’ 선물
  • 기사등록 2010-05-09 17: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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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온누리 봉사대(회장 이민주)가 지난 8일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가진 이번 온누리 봉사대의 감사의 카네이션 선물 행사에는 온누리 회원 30명과 회원 자녀 10명 등 40여명이 참여해 강진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롭게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 가슴마다 회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정성을 다하여 만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어버이의 은혜라는 노래도 불러드리고 안마와 말벗도 해드렸다.

온누리 봉사대는 강진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인, 회사원, 주부, 미용업 등의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순수 민간인 30명으로 지난 1월 구성되었다.
 
이들은 매월 2회 이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미용봉사, 영정사진봉사, 목욕봉사, 말동무, 청소 등으로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 있다.

이민주 회장은 “어버이날은 낳아주신 부모님을 찾아가 인사드리는 것이 관례지만 혹 가장 기뻐해야 할 어버이날이 가장 쓸쓸한 날이 될지도 모르는 저소득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싶었다”며 행사 동기를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앞으로도 온누리 봉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전해 주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강진 온누리 봉사대원 가족들이 어버이의 날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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