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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취약계층 어르신 밑반찬 지원’ 민․관 힘 모아 - 오늘밥상, 바르게살기운동 여천동위원회와 매월 30세대 지원
  • 기사등록 2024-02-23 15: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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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여천동주민센터가 지난 21일 오늘밥상(대표 이인소), 바르게살기운동 여천동위원회(회장 서용석)와 저소득 취약계층 밑반찬지원 사업을 위한 민․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매월 오늘밥상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후원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여천동위원회 회원과 주민센터는 저소득 취약노인 30세대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늘밥상 이인소 대표는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를 시작했는데 협약으로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인소 대표님과 서용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서 ‘정이 넘치는 여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늘밥상은 한식뷔페 요식업체로 2022년 12월부터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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