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지난 23일 여수경찰서에서 「주민참여·정성 치안」의 일환으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지도부 20여명과 함께 도로상에 불편하고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교통사고예방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장 수여 후 자리를 옮겨 제출받은 9개 자료를 토대로 일일이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참여를 통한 정성치안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단체가 여수시 관내 불합리한 신호체계, 노면표시 등을 SNS로 서로 공유하여 즉시 개선하자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자주 도로 일선에서 종사하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 청취하여 교통정책에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