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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 강진119안전센터는 10일 강진군 상설시장 및 5일 시장에서 화재대비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재래시장의 경우 사람과 차량이 모여 혼잡하고 각종 물건들이 도로에 쌓여있어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에 장애가 많으므로 영암소방서는 재래시장에 대한 소방 출동로 확보훈련을 매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속한 대응과 군민에게 소방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시장내의 소방차 출동에 장애가 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군민들에게 소방통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강진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재래시장은 화재에 무척 취약한 대상이며 화재 발생시 서민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며, “시장 관계자는 상시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에 힘을 기울여야 하며 군민들은 소방차량 통행에 장애가 될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