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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군 인구·청년정책 간담회 가져 -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입 위한 고흥형 청년정책 발굴 시작
  • 기사등록 2024-03-13 17: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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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2일 고흥청춘누리에서 고흥군 청년정책협의체 주관으로 2024년 고흥군 인구·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민철 인구정책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협의체, 행안부·전남형 청년마을 참여자, 지역 거주 청년 등 20여 명이 모여 인구정책실장으로부터 2024년 인구정책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 올해 지원되는 청년시책 설명을 듣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입 등을 위한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열띤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년 정책사업 효과검증, 우수사업 확대, 초·중·고 체육 꿈나무 지역육성, 캠퍼스 유치, 교통 불편 해소, 청년간담회 확대, 각종 사업 신청경로 간소화, 일자리 시스템, 귀농인 도우미 지원, 어린이 놀이시설 부족, 청년문화시설 인프라 확충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고흥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정책 제안으로 연계해 사업의 효과 및 실현 가능성을 연구하도록 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를 거친 후 2025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득준 청년정책협의체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구정책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 2024년 청년 시책들을 자세히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청년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으로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올해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플랫폼 구축, 청년리더 아카데미, 청년의 날, 청년정책 성과보고회 등 규모가 큰 청년 시책들을 추진하는 해로 현장의 청년들이 군정에 참여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청년정책 간담회는 정기 또는 사안 발생 시 수시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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