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3. 20. 목포시 산정동 소재 지적장애 세대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EBS<나눔 0700>지원사업으로 집수리 및 가구 등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되어 집안에 있는 가구를 폐기처분하여야 하나 일손이 부족하여 목포시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봉사국민공모제를 신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 투입된 목포보호관찰소 직원과 사회봉사명령대상자 4명은 집 안에 있던 가구들을 분해하여 쓰레기를 치우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수혜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목포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었는데, 보호관찰소에서 직접 찾아와서 말끔히 정리해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왔다.
목포보호관찰소 박길수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을 적극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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