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개호 후보, 전남양봉발전위원회와 간담회 열고 위기의 양봉산업 발전방안 모색 - 25 일 오후 영광군 이개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양봉산업 정책간담회
  • 기사등록 2024-03-25 16:45:3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이개호 후보 (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 · 함평 · 영광 · 장성 정책위의장 ) 은 25 일 영광군 선거사무소에서 전남양봉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꿀벌 폐사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 양봉업의 현 상황을 청취하고 양봉산업 발전 및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지난 21~22 년 꿀벌 39 만 봉군 ( 약 78 억마리 ) 가 이유를 알 수 없이 폐사하면서 우리 양봉업계가 급격한 위기를 맞기 시작했다 조사 결과 이상기후 및 응애류 방제 미흡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올해에도 꿀벌 폐사가 재발하고 있어 보다 정확한 원인규명과 적극적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

 

이밖에도 한 - 베트남 FTA 로 벌꿀 수입으로 인한 국내 피해 양봉자조금 조성 및 재해보험 가입 기준 완화 문제 등 양봉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

 

이 자리에서 전남양봉발전위원회 강순종 위원장은  이개호 후보가 그동안 양봉산업에 대해 특별히 노력해 준 덕분에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이상 기후 등으로 양봉산업이 사면초가에 놓여있어 더욱 깊은 관심과 현안 해결을 요청드린다  고 말했고 양봉협회 정용채 전남지회장은  양봉산업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알고 실질적으로 국회에서 법안을 통해 해결해 온 국회의원이 바로 이개호 후보  라면서 “22 대 국회에서도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법안과 정책 마련에 앞장서 줄 것으로 믿는다  라고 강조했다 .

 

이에 대해 이개호 후보는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으로 그리고 농식품부 장관으로서 양봉산업발전법이 발의되고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반대를 이겨내고 가장 직접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이 바로 저 이개호  라면서  꿀벌 폐사 등 재해로 인한 양봉업 피해 지원 등을 규정하는 법안개정을 추진했으나 정부 반대로 그 문턱을 아직 넘지 못했는데 22 대 국회에서 새로운 법안개정을 통해 반드시 피해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약속했다 .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706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