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와 해양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수시 웅천 이순신마리나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전문수리업체 2곳이 참여해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장비 점검 소홀, 운항 부주의 등 활동자의 안전의식 부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73%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장비 점검 소홀로 인한 표류사고가 충돌․좌초 등 2차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이번 수상레저기구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은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단순 기관 고장에 따른 표류 사고 등을 방지하고 장비가 익숙하지 않은 개인 활동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장비 관리 소홀 및 운항 부주의로 인한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장비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해양레저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61-840-24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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