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남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절약이나 근검을 자주 말하지만 실생활에서 배우기가 어려운데다, 경제활동이 복잡해지면서 ‘경제’가 지나치게 난해한 문제가 되었다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경제캠프를 개설해 알기 쉽고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이 해결된 것은 다행이지만 물질만능이나 과소비라는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곤란하기 때문에, 물건을 아껴 쓰는 것부터 용돈을 쓰는 법, 신용사회를 살아가는 방법 등을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금융기관 등과 연계한 경제캠프를 통해 경제교육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반드시 교육당국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