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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제68차 유엔 CSW 참석 - 이서연 글로벌국장, 소피아 므예마 탄자니아 대통령 고문 - 세이프 A. 셰칼라게 여성부 상임이사와 만나 탄자니아 여성 평화활동 논의
  • 기사등록 2024-03-30 08: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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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 참석했다. 


지난 20일 UN 이스트라운지에서 탄자니아 여성 및 특별단체 대통령 고문 소피아 므예마, 여성부 상임이사 세이프 A. 셰칼라게와 만남을 가졌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3월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략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8차 회의는 ‘성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글로벌 2국은 이번 CSW 기간 중 세이프 A. 셰칼라게 탄자니아 여성부 상임이사와의 1차 미팅 후 평화활동의 진일보를 위해 여성문제 및 특별단체 대통령 고문인 소피아 므예마와 2차 만남을 진행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탄자니아 여성들은 평화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고 특별히 여성평화교육은 타국에 귀감이 되어 많은 박수를 받고 있는데 그 원동력이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소피아 므예마 고문은 “정부는 여성들의 평화 인권 신장에 많은 힘을 기울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탄자니아 사미아 술루후 하산 대통령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라고 답변했다.

 

세이프 상임이사는 “탄자니아에 많은 IWPG 회원을 통해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고 IWPG와의 의사소통이 너무나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만남을 통해 향후 IWPG와 탄자니아 정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상호 여성 평화활동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9월에 열릴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 관심을 보이며 정부 차원의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로,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국제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0여 개 지부, 660여 개의 협력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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