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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 학교 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나섰다 -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
  • 기사등록 2024-04-01 16: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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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 관계자들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하고, 4월 1일부터 도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몰카 설치여부 점검 광경(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번 점검은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짐에 따라 학교 내 화장실 등 취약공간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경찰관서에서 보유한 복합탐지기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칸막이 내 구멍 등 취약 요소 발견 시 학교 측에 즉시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고흥경찰은 이번 점검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36개 초‧중‧고등학교 직접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협업하여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허양선 서장은 “학교내 불법 촬영에 의한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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