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담양군, 중년쉼터 확대 운영 … 2개소에서 올해부터 6개소로 - - 중장년층 소통 위한 휴게 공간, 면 단위까지 조성
  • 기사등록 2024-04-01 17:38:4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위해 운영 중인 중년쉼터(사랑방)를 지난해 담양읍 2개소에서 올해부터 면 단위까지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치 이후 운영하고 있는 담양읍 군민사랑방은 일 평균 25여 명이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단체 모임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신규 설치된 중년쉼터는 고서면, 창평면, 대덕면, 대전면 4개소로, 기존의 공공시설물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면 소재지에 설치되어 많은 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년쉼터에는 중장년층 소통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휴게용 탁자와 테이블 외에 바둑, 장기를 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중년쉼터를 이용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북카페를 운영, 차와 독서를 즐기며 정보를 공유하고 간단한 회의도 진행하는 소회의실 등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2023년부터 광주‧전남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중년쉼터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담양형 향촌복지 주요 시책으로, 26년까지 12개 읍면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중장년층이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중년쉼터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712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