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자신의 커리어 역량 확인, 자기계발을 위해서라도 이력서를 수시로 오픈하는 이른바 ‘대이직 시대’다. 실제로 사람인이 22년 직장인 1,471명을 대상으로 ‘이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당장 이직 계획이 없어도 이력서를 상시 오픈한다’고 답한 비율이 62.1%로 절반이 훌쩍 넘었다. 

이력서를 상시 오픈하는 이유는 ‘당장은 아니어도 좋은 기회가 오면 언제든 이직하기 위해서’(86.4%, 복수응답)로, 이직을 열린 마음으로 생각하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방증했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상반기 취업 시즌을 맞아 이력서를 새로 정비하고, 활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직러를 위한 포지션 제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이벤트 응모하기’를 누르고 이벤트 기간 내에 이력서를 공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SE(3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10명), ▲스타벅스 교환권 1만원권(100명)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5월 9일 사람인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사람인에서 이력서를 공개하면 인재풀에 노출된다. 사람인 인재풀은 구직 의사가 있는 프로필을 기업이 직접 검색하고, 이직 제안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1년에만 약 900만건 이상의 이직 제안과 응답이 이뤄지고 있다. 기업은 인재풀에 오픈된 프로필을 기반으로 구직자에게 입사 제안을 보내며, 구직자가 입사 제안 받은 지 24시간 이내 응답할 경우, 수락 및 거절 여부와 관계없이 커리어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사람인 플랫폼 안에서  음료, 상품권, 주유 등의 다양한 모바일 쿠폰과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