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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어린이집, 세계자폐인의 날 블루라이트 캠페인 동참 -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자폐인들이 우리 사회… - 도움을 주고자 2007년 국제 연합총회(UN)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 기사등록 2024-04-03 17:09:42
  • 수정 2024-04-04 13: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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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로읍 사회복지법인 하얀어린이집은 제 17회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맞아 지난 2일 ‘사(4)랑과 이(2)해의 날, 파란빛을 밝혀요!‘ 를 슬로건으로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블루라이트 캠페인 전체사진, 파란불을 밝혀요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자폐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2007년 국제 연합총회(UN)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경순 원장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4월2일의 의미와 자폐성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를 위한 교육을 진행

4월 2일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최윤선 팀장의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이해교육 장면

이에, 하얀어린이집은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직원들과의 인사 시간,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이해 교육 장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동참하고 있는 하얀어린이집은 학부모들에게도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였고, 아이들은 자폐성 장애인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파란색의 의상과 풍선으로 파란빛을 밝히며 자폐인에 대해 함께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날로 운영했다. 


하얀어린이집 이경순 원장은 “갈수록 자폐성 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증가하는 시대에 우리 어린이집 원아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는 주역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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