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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결혼이민여성들 한국음식 만들기에 푹 빠졌어요! - 우리음식에 익숙치 않은 다문화 새댁들을 위해 생활요리 교실 운영
  • 기사등록 2010-05-13 14: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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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와 광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우리음식만들기 체험행사를 지난 12일(수)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와 방문지도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는 결혼이민 여성들이 요리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가족들을 위해 한국 음식배우기를 희망해 한국에 시집온지 얼마 되지 않는 새댁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들의 협조를 얻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국으로 갖 시집와 우리문화가 익숙치 않은 결혼이민 여성들은 행사에 참석해 생선찌개, 동그랑땡, 마른반찬, 나물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반찬들을 배우며 즐거워했다.

결혼이민 여성들을 위한 요리교실은 예전에는 여러 기관․단체들이 관심을 갖고 시행해 왔으나 이동이 어렵고 예산 등이 많이 소요되므로 현재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기관․단체는 거의 없는 형편이다.

이에 따라 광양시에서는 앞으로도 생활요리, 전통요리, 손님요리 등 결혼이민 여성들이 우리 음식문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요리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민간인 자원을 확보하여 지역별․그룹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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