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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지역 취약계층에 베품 실천 - 직접 수확한 멜론, 토마토, 딸기 등 500kg, 관내 소방서와 복지지설 전달
  • 기사등록 2024-04-09 13:00:09
  • 수정 2024-04-09 13: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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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취약계층과 소방서에 전달하는 온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 나눔행사(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8일 스마트팜 창업을 위해 영농실습 교육 중인 예비 청년 농업인 50여 명이 주축이 돼, 보육 온실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관내 소방서,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올해 4회에 걸쳐 멜론, 토마토, 딸기 등 500kg을 관내 소방서,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지역 나눔과 함께 지난 2월 24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한 농작물의 재배 방법과 성장 과정 등을 배우며 우리 농산물에 대해 이해하는 ‘스마트팜 체험행사’도 가졌다.

스마트팜 교육생들

교육생들은 예비 농업인으로서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농산물 나눔뿐만 아니라 수확 체험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 내에서 공익적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예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20개월간 실습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병행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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