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는 11일 오전 점암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5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과 경찰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점암초 학생들은 경찰서 112종합치안상황실 견학을 시작으로 무전기 응답 체험, 수갑, 3단봉 등 장비와 진술녹화실 견학, 순찰차와 싸이카 탑승 등 경찰업무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Q&A 등을 실시하는 한편 체험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는 등 평소에 경찰업무를 체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점암초 이 모(11‧남)학생은 “무전기로 대화하는게 신기하고 순찰차랑 싸이카를 타서 재밌었어요. 경찰관이 하는 일이 많구나 생각했고 나중에 커서 경찰관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양선 경찰서장은 “평소에는 경험하기 낯선 경찰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로 학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고 지역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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