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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체육회,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 준비 마쳐 - 축구, 수영 등 전남체전 24개종목 360여명 출전 - 전략분석 회의, 승리수당 지원, 선수단 격려방문 등 지원 총력
  • 기사등록 2024-04-12 09:43:25
  • 수정 2024-04-12 1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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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오는 4월 17일(수) ~ 4월 20일(토) 4일간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여수시를 대표하여 선수단 360여명이 24개 전 종목 출전 준비를 마쳤다.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매년 4월~5월 중 개최되며 전시 종목(게이트볼)을 포함하여 24개 경기종목에 체육인 1만여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는 전라남도 축제의 장이다.

 

지난해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여수시 선수단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배건율(육상 3관왕) 그리고 구태완(수영 4관왕), 이총명(수영 3관왕), 김정민(수영 2관왕) 선수를 중심으로 육상, 수영에서의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유도, 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회 종합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여수시체육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초부터 출전종목 회의를 통해 대회 지원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경기 성적에 따른 승리 포상금 및 훈련 격려금 등의 기준을 새롭게 개선했다.

 

또한, 지난 2월 6일, 4월 4일 두 차례 종목단체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하여 대회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꾸준히 종목단체와 소통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명경식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체육회 임원 20여명은 지난 6일 배드민턴, 사격, 복싱 훈련장 방문을 시작으로 대회개최(17일) 전까지 직접 여수시 대표 선수단 훈련소를 방문하여 응원과 격려를 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전라남도체육대회는 전남에서 펼쳐지는 가장 큰 대회로써 각 시‧군 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며 “여수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이 땀 흘려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시체육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진남체육관에서 전남체전 선수단 출전 결단식을 개최하고 영광군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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