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양시, 건강한 엄마와 아이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배양
  • 기사등록 2010-05-14 15:36:08
기사수정
 
광양시 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90명을 대상으로 이유식, 간식 만들기 등 조리실습을 운영했다.

관내 주민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불량 등 영양문제가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생활실천 지침을 알려주고, 이유식 및 간식 만들기를 통하여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장기적인 건강생활을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광양시 영양플러스사업은 200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비교적 소득수준이 높은 대상가구에 대해 보충식품비의 10%를 자부담하도록 했으나, 올해부터는 시예산 300만원을 확보하여 이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양시 보건소는 지금까지 대상자에 대한 영양상태를 분석한 결과, 빈혈유병율은 65.8%로 크게 감소하고, 체중 및 신장은 향상되었으며, 칼슘 섭취율은 80%, 철분 섭취율은 80.1%, 비타민 B2는 85.2%향상되어 획기적인 영양개선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72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