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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봄꽃구경 봄나들이 인기 가볼만한곳 연극부터 전시 추천 BEST 3 - LIVE 선율이 흐르는 동화 같은 로맨스 연극 ‘러브레터' - 이벤트 맛집으로 인기몰이,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팝아트 전시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 기사등록 2024-04-15 09: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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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어느덧 희망의 계절 봄이 물씬 다가왔다. 본격적으로 벚꽃이 개화하면서 야외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그에 따라 문화예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설레는 봄, 봄나들이 가기 좋은 볼만한 연극부터 전시 3선을 추천한다.


이미지 제공 = ㈜수컴퍼니 오는 4월 4일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개막하는 ‘러브레터’는 50여년에 걸쳐 두 남녀가 주고받은 편지로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2인극이다.

 

미국 극작계의 거장 거장 A.R. Gurney의 'Love Letters'를 원작으로 한 연극 '러브레터'는 미국에서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 2회 노미네이트 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50년에 걸친 시간 동안 편지를 매개로 서로의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무대에는 오로지 앤디와 멜리사역의 두 배우만 존재하는 동화 같은 로맨스다.


편지만으로도 이토록 아름답고 깊이 있는 사랑 이야기가 완성될 수 있다는 놀라움은 이 작품이 가진 큰 매력으로 손 꼽힌다. 연극 ‘러브레터’는 디지털 세상 속에 있어 잊고 있는 우리들의 순수성을 깨워줄 특별한 작품이다.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과 LG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두 남녀의 감정을 피아노 선율로 표현한 마법 같은 무대 연극 ‘러브레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이미지 제공 = (주)DPS Company 첫 개막 이후 탄탄한 연기력과 따뜻한 스토리로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잡은 ‘운빨로맨스’가 최근 ‘이벤트 맛집’이라 불리며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 측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3월 14일, 21일, 28일 삼일간 ‘Q&A 이벤트’로 목요일 마지막 회차 종료 이후 배우들과 간단한 Q&A 시간과 특별한 선물 증정 이벤트로 관객들이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직접 묻고 답하면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제작사인 (주)DPSCompany 측은 ‘Q&A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시간을 가지면서 관객들과 소통을 할 수 있었다.“ 고 전했다.

 

나들이 하기 좋아진 요즘 주말 오전 11시50분과 오후 8시30분 회차에서 ‘4월엔운빨’ 이벤트 진행, 평일에는 퇴근 후에도 문화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켈리화목’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일에서 주말까지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두가 함께 이벤트 즐길 수 있는 연극<운빨로맨스>이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에 살고 점에 죽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 건물주이자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제택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이다. 로맨스 뿐만 아니라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로맨스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까지 잡은 연극으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4월부터 연극 ‘운빨로맨스’ 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오픈런 공연인만큼 재관람 관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꾸준히 운빨로맨스를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재관람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실상부 대학로 이벤트 맛집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 제공 = (주)컨텐츠로드 글로벌 투어의 첫 시작을 서울을 시작으로 5월 1일 핫플레이스, 데이트 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인사동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개막하는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팝아트 전시로 미국 거장 8인과 국내 최정상 팝아트 작가 10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는 [앤디 워홀, 재스퍼 존스, 로버트 라우셴버그, 로이 리히텐슈타인, 로버트 인디애나, 제임스 로젠퀴스트, 짐 다인, 톰 웨셀만] 미국 팝아트의 거장인 8인의 작품 총 180여 점과 [하정우, 유나얼, 찰스장, 아트놈, 임태규, 위제트, 알타임 죠, 함도하, 모어킹, 코코림] 국내 정상급 팝아트 작가 10인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대중들에게 예술을 알리는 목적의 팝아트의 특징처럼 본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은 전시연계 프로그램 활동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작품을 더 돋보이게 하는 다채롭고 방대한 컬렉션을 통해 과거와 현재 등 팝아트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포토 스팟 등으로 구성되어 친구,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면서 보기 좋은 풍부하고 알찬 전시로 관심을 끌고 있다.

 

8인의 시선, 예술의 경계를 허물어 놓은 전시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은 오는 5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150일간 ‘안녕인사동’의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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