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녹동농협(조합장 정종연)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제8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정종연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녹동농협 제공)

녹동농협 여성대학은 지난 3월 5일 입학생 91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2회씩 총 12회의 교육 끝에 80명 수료했다. 

정종연 조합장이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왼쪽), 기념촬영(오른쪽) 

이날 수료생들은 녹동농협의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의 일원으로 편입돼 여성 리더로서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졸업기념사진 

정종연 조합장님은 “여성대학 수료생들이 농업•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가정과 건강 그리고 노후의 행복한 삶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변화를 통해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여성대학 8기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농협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