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는 봄철을 맞이하여 지역별 축제가 널리 열리고 있고 야외활동과 각종 술자리 모임으로 인한 음주 사고를 막기 위해 봄 행락철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봄 행락철 집중단속은 4월 15일부터 6월 14일 동안 약 9주간 지속되며 차량 통행량이 많은 행사장, 관광지, 유원지, 등산로, 골프장 등을 주변으로 주·야불문(주말포함) 30분 ∼ 1시간 단위로 단속 지점을 수시로 변경하며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음주운전 단속뿐만 아니라 전좌석 안전띠 착용, 대열운행 금지,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등 홍보와 더불어 화물차 과적, 신호위반,난폭·보복운전 등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7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