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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낡은 ‘건물번호판’ 교체 정비 - 10년 경과 된 건물번호판 3천여 개 무상 교체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도로명…
  • 기사등록 2024-04-17 15: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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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편리성을 위해 노후되고 낡은 ‘건물번호판’ 정비에 나선다.

건물번호판 교체부착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건물번호판’은 건물마다 부여된 번호를 안내하는 주소정보시설로 2011년 도로명주소가 전면적으로 도입됐을 당시 처음 설치됐다.


이에 군은, 오랜 기간 햇빛 노출로 인해 빛바램과 탈색 등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일제조사해 순차적으로 무상 교체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고흥읍 등 8개 지역의 건물번호판 1천944개를 교체했고, 지난 3월까지 일제 조사를 마친 포두면 등 6개 지역의 낡은 건물번호판과 재교부 민원 신청을 바탕으로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 3천210개를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낡은 건물번호판 정비로 군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신청은 연간 수시로 가능하며, 고흥군청 종합민원실 지적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61-830-5263)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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