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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덤벙청년마을 지역 청년CEO 판로개척 지원 나섰다 - 생생고흥통신 라이브커머스로 전국 홍보, 2백여만 원 판매
  • 기사등록 2024-04-25 14: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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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덤벙청년마을이 24일 진행한 3회차 ‘생생고흥통신 라이브커머스’가 많은 시청자가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생생고흥통신 라이브커머스’ 운영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로 선정된 덤벙청년마을에서 지역 청년 CEO를 돕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고흥에서 생산·제작·판매하는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까지 책임지는 실시간 ‘생생고흥통신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됐다.


주요 판매 품목은 ▲고흥 굿즈, 유자꿀, 오란다 선물세트로 고흥의 지역색이 돋보이는 상품들로 3개 업체가 참여해 207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오는 5월과 6월에도 계획돼있다. 또한 이후에도 온라인 판매를 원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인력·기술·장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역에서 창업을 하고 있는 청년 CEO들의 판매 개척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


사업 주체‘우직한친구들(대표 이영훈)’은 “생생고흥통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고흥 내 청년 CEO들이 안정적으로 정착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라이브커머스에서도 고흥의 지역색이 돋보이는 좋은 제품들로 구성해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과 고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 CEO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생생고흥통신 라이브커머스가 매출 증진과 홍보에 큰 도움이 됐으며, 이 경험을 살려 자체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직한친구들 측은 “이달 말부터 고흥 살아보기를 통해 고흥을 들여다보고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해보는 ‘고흥 논캉스’ 프로그램이 오는 4월 26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단체가 고흥 로컬자원을 활용한 실험적 프로그램을 기획 및 수행하는 ‘도전! 고흥 실험단’을 28일까지 모집 중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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