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남항파출소는 지난 25일 삼호물양장에서 삼호바다환경지킴이 15명과 함께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파도로 인해 부둣가로 밀려온 스티로폼, 비닐, 폐어구 등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삼호바다환경지킴이는 다양한 선종의 어업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활동으로 어업종사자 간 화합을 다질 뿐만 아니라 어업종사자와 파출소 직원 간 유대 관계 강화를 통해 민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뤄진 합동 정화활동은 앞으로도 매달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아름다운 항ㆍ포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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