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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레저문화센터 주민 학습,문화,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 - 3월 11일 개관 이후 3만여명 이용
  • 기사등록 2010-05-17 16: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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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레저문화센터는 군민의 문화, 여가 생활과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곡성군이 지난 3월 11일 개관한 시설로, 개관 2개월 만에 공연, 영화상영, 정기 강좌, 행사, 체육활동 등으로 3만여 명이 이용하였다.

곡성레저문화센터는 시내 한 복판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문화, 여가,체육 활동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복합적인 시설로써, 레저문화센터(건축연면적 5,759㎡)내에는 420석 규모의 공연장, 대,소회의실, 취미교실(바둑, 서예, 노래방 등), 학습시설(요리교실, 정보화실, 재봉실, 평생학습실, 음악교실 등), 건강교실(체력단련실, 요가, 에어로빅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실내체육관(2,630㎡), 다목적운동장(7,215㎡), 론볼장(1,476㎡)이 있다.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는 가족의 달을 맞아 5월을 맞아 지난 5월 15일에 가족들이 다함께 관람할 수 있는 난타(하이라이트), 마리오네트(비보이), 얌모얌모콘서트(성악)를 저렴한 가격(관람료 8,000원~10,000원)으로 공연을 기획하였다.

이날 420석 공연장을 가족단위 관객이 가득 채운 가운데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여, 공연 내내 박수와 감동의 환호성이 가득하였으며, 관람을 마친 관객 대부분은 “레저문화센터가 곡성의 훌륭한 문화공간의 장이 되었다고 하며, 다음에도 좋은 공연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레저문화센터는 3월 개관 이후 4월부터 컴퓨터, 요리, 요가, 외국어 교육 등 제1기 정기강좌를 24개 과목 368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최신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그리고 5일장을 보고 영화 관람과 발마사지, 건강뜸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각종 단체의 행사, 교육, 체육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레저문화센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정서와 수요에 맞는 다양한 학습,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하여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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