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풍양농협 (조합장 송영철)은 지난 2일 오이데이(5월2일)을 맞이해 본점과 지점에서 오이 소비 촉진을 위한 ‘오이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송영철 조합장(오른쪽)이 오이를 나눠주고 있다(이하사진/풍양농협 제공)

우리 농산물인 오이의 소비를 촉진하고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풍양농협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오이를 내점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오이의 효능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송영철 조합장은 “풍양농협 조합원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품질 좋고 몸에 좋은 오이의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이는 아삭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수분이 풍부하고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갈증 해소와 피부 미용에 좋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채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