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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읍 사동마을, 아동가정 초청 어린이 날 선물 전달 - 어르신들 건강하게 자라 큰 일꾼으로 성장 기원
  • 기사등록 2024-05-06 08:40:12
  • 수정 2024-05-06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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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어린이 울음소리 듣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다'고 할 만큼 초고령화로 인해 인구소멸 위기지역으로까지 거론된 농촌의 한 마을에서 어린이 날을 맞아 마을 내 아동가정을 초청해 선물을 전달 축하해 주는 흐믓한 사연이 있다 

마을 어린이를 초청해 다과를 베풀고 있다(이하사진/박정권씨 제공)

고흥군 고흥읍의 사동마을(이장 박정권)은 37가구에 59명이 거주하는 변두리 마을인데 농어촌 인구의 고령화와 저출산시대를 맞이해 마을에서 어린이 보기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있는 2가정을 마을회관으로 초대했다.

초대받은 어린이 가정은 김유찬(8․남), 효찬(5․남)군과 김지우(7‧여)양 3명으로 이 두 가정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김병구 노인회장등 어르신들이 금일봉과 케익, 통닭등으로 조촐한 다과회를 베풀며 어린이들이 건강과 큰 일꾼으로의 성장을 기원하며 축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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