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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공영민 군수 집중호우 대처 및 피해 긴급 상황점검 회의 주재 - 해창만 간척지 방문 신속한 배수 및 상습침수 해결될 때까지 매년 200억 원 …
  • 기사등록 2024-05-06 19:37:53
  • 수정 2024-05-06 19: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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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분야별 대처와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23개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공영민 군수가 호우피해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집중호우는 고흥군 포두면 231mm를 최고로 군 평군 143mm의 강우가 내려 포두면 해창만 간척지 조생종 벼 재배단지 6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해창만간척지 조생종 벼 재배단지

공영민 군수는 6일 새벽부터 침수현장을 점검하고 해창만 간척지내 조생종 벼와 조사료 재배단지의 침수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신속한 배수 관리를 지시하고 바다수위가 낮아질 경우 배수관문 3개소 전체를 가동토록 했다.

공영민 군수가 침수피해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항구적인 침수예방을 위해 해창만 간척지의 상습침수가 해결될 때까지 매년 2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배수개선사업을 지속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또, 대형건설사업장과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등 각 분야별 상황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 계속되는 강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정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군은 '해창만 수상태양광 수익으로 발생하는 주민지원금을 포함한 수익금 36억 원 전액을 해창만 특별회계로 편성해 배수개선사업에 투입'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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