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지역에는 지난 4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6일 오전 7시까지 많은 비가 내렸는데 특히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어린이 날인 5일에는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군 평균 138mm의 강우량을 기록한 큰 비가 내렸다
4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이번 비는 군내 지역별 큰 차를 보였는데 포두면에는 어린이 날인 5일 하루동안에 만 221mm(4~6일 합계 231mm)의 큰 비가 내린 반면, 봉래면에는 94mm(4~6일 합계 99mm)의 적은량의 비가 내려 지역간 무려 132mm의 큰 강우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같은 큰 비로인해 포두면 해창만간척지 조생종 벼 재배단지 6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읍면별 3일간 강수량(5월 6일. 07:30 현재/고흥군 제공-단위 mm)
군 평균 143 최고 포두면 231 최저 봉래면 99
■고흥읍 112 ■도양읍 126 ■풍양면 190 ■도덕면 114
■금산면 149 ■도화면 163 ■포두면 231 ■봉래면 99
■동일면 132 ■점암면 174 ■영남면 138 ■과역면 147
■남양면 108 ■동강면 136 ■대서면 155 ■두원면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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