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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판매 중단·시장 철수 - 아스트라제네카,"영국 법원서 드문 부작용 인정 수개월만" - 회사 측 "부작용과 관련 없어 ,변종 늘어나 수요없어"
  • 기사등록 2024-05-08 09: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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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한 코로나19 백신 : 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영국-스웨덴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백신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같은 방침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법원에서 자사 코로나19 백신이 매우 드물게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처음으로 인정한 지 몇 달 만에 나온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3월 5일 유럽연합(EU)에 자사 코로나19 백신 백스제브리아(Vaxzevria)의 '판매허가' 철회를 자발적으로 신청했으며, 이날부터 EU에서 사용이 금지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 영국 등 자사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여러 국가에서도 같은 조처를 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사업을 접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상업적인 이유로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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