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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5.18 국민화합 계기돼야
  • 기사등록 2010-05-18 15: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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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한나라당 전남지사 후보는 18일 5.18 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은 우리에게 ‘갈등 극복과 국민화합’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5.18 희생자들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립 5.18민주 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5.18묘역을 둘러보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지역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5.18영령들에 대한 유일한 보답이며 살아있는 우리들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기념식을 마친 김 후보는 목포를 방문, 목포지역 경제계 인사를 만나 서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여론을 주의 깊게 청취했다. 특히 목포지역 조선산업의 위기에 대해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대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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