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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옴천면, 그린투어리즘 행사 가져 - 대도시 강진쌀 우수판매 고객 30명 초청 지난 15일부터 2일간
  • 기사등록 2010-05-18 15: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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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面) 전체가 친환경 지역으로 유명한 강진군 옴천면(면장 장동욱)이 지난 15일부터 2일간 서울, 경기도 안양지역 쌀 판매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남도 맛 그린투어리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생활을 매개로한 도시민과 농촌 주민간의 체류형 교류활동으로 도시민들에게 휴양과 체험공간 제공과 농촌주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매 등 소득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남도 맛 그린투어리즘 행사에는 서울․안양지역에서 현재 전남 강진에서 생산되고 있는 쌀을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는 우수고객 30명이 초청되었다.

이들은 일체의 사료공급이나 따로 먹이를 주지 않고 자연 그대로 서식하고 있는 옴천면의 민물새우 토하양식장과 공중딸기 재배하우스를 방문 견학하고 병영면이 하멜기념관, 남미륵사 등 강진의 주요관광지와 문화유적지 등을 관람했다.

또 즉석에서 토하젖 및 토하젖 김치, 채소 등 1백 5십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하고 학교나 학부모들에게 강진쌀과 옴천 친환경농산물을 많이 애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교류를 약속했다.

우수고객 대표자 김연임(45세)씨는 “농약을 전혀 하지 않는 지역이라 그런지 너무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는 농촌생활을 하고 있는 옴천 주민들이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강진군 장동욱 옴천면장은 “이번 행사가 한번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옴천의 친환경농산물을 많이 홍보하고 많이 애용해 주실 것”을 우수고객들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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