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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는 5월 17일부터 1주일간 우리지역 동부시장, 청호, 자유시장 등 재래시장 11개소에 대하여 재래시장 소방통로 확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재래시장이란 “상업기반시설이 노후화되어 개, 보수 또는 정비가 필요하거나 유통기능이 취약하여 경영개선 및 상거래의 현대화 촉진이 필요한 장소”로 좁은 도로와 차광막, 노점상 그리고 전기. 가스시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화재위험이 항시 상존 하는 곳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항은 재래시장 관계자 간담회, 소방통로 확보 훈련,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캠페인, 환경개선사업 적극 지도와 시장관계자, 상인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또한, 재래시장 소방통로 확보대책으로 초기 진압시스템 구축 등 한발 앞선 현장대응능력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