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점암면(면장 김일우) 주민인 김대현(46‧남‧직장인)씨는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삼계 닭 50마리를 점암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지난해 점암면 화전마을 이장으로 활동한 김대현 씨는 마을 발전과 주민화합에 헌신해 왔으며, 현재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대현 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우 면장은 “이웃을 위해 온기를 나눠주신 김대현 씨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곳곳에 온기가 잘 전달돼 면민들이 마음 따뜻한 5월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삼계 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내 복지시설과 경로식당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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