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권향엽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오는 11일 18시 광주천주교 대교구청이 주최하는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권향엽 당선인은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과 △박지원(해남·진도·무안),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안도걸(광주 동구·남구을), △조인철 당선인(광주 서구갑) 등과 함께 옥현진 대주교(세례명 : 시몬)를 예방할 예정이다. 만찬 간담회에서는 옥현진 대주교에게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종교계 현안과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향엽 당선인은 “광주천주교는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했고 특히,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앞장서서 알리는 등 민주화에 공헌한 바가 크다”며, “이러한 가톨릭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공감과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향엽 당선인은 △천주교 광주대교구청 만찬 간담회를 비롯해 △제22대 국회의원 전남 당선인-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 △순천노인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등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하여, 권 당선인은 “제22대 국회 상임위원회가 구성되기 전까지 지역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을 많이 만나 뵙고 주신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향엽 당선인은 46년 만에 전남에서 당선된 첫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국회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더불어민주당 여성국 국장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미디어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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