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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확장도로 건설공사 등 현장 안전조치 철저히 해야 ... - 목포소방서
  • 기사등록 2010-05-19 13: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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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고 있는 차량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는 도로여건을 감안 최선의 노력으로 개선하기 위해 각 시?군들이 앞을 다투어 도로공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조그마한 배려가 있다면 차량소통의 원활을 기할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도로여건을 개선하여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목적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입장에서 세심한 관찰을 해보면 시공자들이 무분별하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차량소통 방해는 물론 차량 운전자들에게 심한 짜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령 우회도로도 없이 도로상에서 공사시행 입간판이나 차량소통을 위한 안내요원 한 명 없이 공사를 시행하고 있어 수십분씩 차량소통이 지체되는 등 운전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분명 도로를 확?포장하는 것은 차후 도로여건을 개선하여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조치겠지만 차량소통이 많은 러쉬아워(Rush Hour)시간대는 피해서 공사를 시행해 나가는 시공자들의 배려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도 외국의 건설추진 상황처럼 차량통행이 드문 심야 시간대나 휴일 등을 이용하여 공사를 추진한다거나, 사전에 공사내용을 예고하는 등 타인을 위해 배려를 해야 한다. 각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여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것이며,

특히 쓰레기 소각, 논두렁 태우기 등 119신고를 필히 하고, 사용치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가스레인지 사용 및 전기제품 등 안전관리 주의를 생활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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