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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업장 금연인증업체 제7호 탄생 - ‘건강이 회사의 경쟁력’ 산업체 금연분위기 조성
  • 기사등록 2010-05-19 18: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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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소(소장 고재구)는 지난 5월 18일 오전11시에 금연에 성공한 기업체[(주)대진] 회의실에서 금연인증서를 수여하고 회사 입구에서 금연성공표지판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인증업체 제7호인 (주)대진(대표 이광로)는 2009년 4월부터 흡연자 105명이 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1년 동안 노사가 금연을 위해 한마음으로 지속적인 금연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5월:가정의 달 금연다짐 편지작성 및 금연서약, 6월: 금연전시회 및 결의대회, 7월: 금연우수자 격려품 지급, 8월: 담배꽁초 없는 사업장 운동 등)하는 등 전 직원의 굳은 금연의지로 이번에 금연인증업체로 선정되었다.

광양시 보건소가 전년도부터 ‘사업장 금연인증제’를 실시한 이후 산업체 근로자들의 적극적 참여와 금연의지로 전직원이 금연에 성공한 기업체가 2009년도 1개소 (주)포스콘 에 이어, 2010년도에도 (주)K-1테크, (주)건우, (주)티엠씨, (주)포스메이트, 광양로공업(주)에 이어 (주)대진까지 벌써 7개 업체로 늘어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5월 31일은 제23회 ‘세계금연의 날’로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가정의 달에 가장인 아빠의 금연실천으로 온 가족이 기뻐하고 건강도 챙기며 회사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라나는 자녀에게 좋은 역할모델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금연운동에도 일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광양시 소재 (주)이엠테크를 비롯한 10개 기업체가 사업장 금연인증제를 신청하여 보건소의 금연크리닉의 등록관리는 물론이고 회사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직원 금연달성 및 건강관리에 노력하고 있어 금연인증사업체는 갈수록 늘어날 걸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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