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화부, 3D 콘텐츠산업 육성계획 발표 - 2015년 글로벌 시장 Top 5 3D 콘텐츠 강국 실현
  • 기사등록 2010-05-19 18:55:20
기사수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관계부처 공동으로 지난 4.8 발표한 ‘3D 산업 발전전략’의 후속조치로 구체적 실행방안을 담은 3D 콘텐츠 산업육성 계획을 발표하였다.

3D산업은 10년안에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을 것이며, 영화, TV, 모바일에서 의료, 교육 등 모든 비즈니스에 3D시대가 열릴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특히, 3D 콘텐츠 산업은 △ 급격한 시장확대 △ 새로운 일자리 창출 △ 콘텐츠 산업의고부가가치화△ 한류의 지속창출을 통한 국격 제고 등 글로벌 문화강국을 견인할 새로운성장동력 산업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3D 시대의 개막을 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의 예와 같이 3D 산업을이끌어가는 것은 콘텐츠라고 볼 수 있으나, 우리나라는 세계를 선도하는 3D TV에 비해 3D 콘텐츠 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인력, 기술, 투자 등 기초 인프라는 취약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3D기기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수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국내시장에 우리 콘텐츠가 아닌 외국콘텐츠가 장악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지난번 발표한 3D 산업 발전전략이 제시한 기기-콘텐츠-서비스간 동반발전과 이를 통한 선순환 고리 형성(3D산업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취약한 부분인 콘텐츠의체계적인육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3D콘텐츠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게 된 것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75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