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전남인터넷신문]1일(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봉영채), 전라남도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 봉산초등학교(학교장 이현숙)와 함께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초등학교 학생 46명에게‘노리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노리박스’는 콘텐츠 및 인프라 부족 등으로 놀이에 제한을 받는 도서산간지역 아동의 다양한 놀이지원과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제작되었다. 노리박스는 아동이 여가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클레이, RC카, 나노블럭, 멀티큐브, 패드민턴,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봉산초등학교 전교생과 함께 강당에서 열린 놀이피크닉에 참여하였으며. 교통안전교육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 진행 후 개별노리박스와 단체 놀이용품을 전달하였다.
봉영채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본부장은 “아동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오히려 힘을 받은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아동들의 놀 권리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써주시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담양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