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기)은 지난 18일 5·18민주화운동을 맞이해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518 청소년 사회참여사업 ‘5월 청소년의 이야기를 듣고 표현하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5·18 관련 부스 등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광주 시민들에게 5·18 정신을 알리고 기억하는 자리다.
이날 1부 ‘도전 518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2부 518 상징 양말목 꽃키링 만들기, 5·18 채널 속으로(5·18 영상시청), 오월을 담은 병뚜껑 마그네틱 만들기, 부엉이 부채 꾸미기, 순간포착 5·18 이미지 게임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제공했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주먹밥과 바리스타동아리‘한콩’이 만든 음료 나눔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획단 「청소년참여위원회(청진기)와 청소년운영위원회(두드림), 바리스타 동아리 (한콩)」이 진행하였으며 총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부스운영 및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청소년 축제인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회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 생생탐험열차」를 6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연, 전시, 놀이, 캠페인 활동의 장으로서 올해 총 2회 진행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