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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대학교 나이팅게일 선서식
  • 기사등록 2010-05-20 1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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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현아)은 20일 오후 2시 교내 간호대학 5층 강당에서 최연희 국회의원, 오종수 동해부시장, 임인채 전 광희학원 이사장, 이승일 총장을 비롯하여 내외빈 및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선서식에서 한중대학교 간호대학 2학년 학생 97명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이념을 이어받아 예비 전문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하고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존중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승일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선서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이념을 본받아 인류를 향한 돌봄을 실천하고자 엄숙한 언약을 하는 자리"라며 "오늘의 언약처럼 넓은 마음으로 인류를 향한 돌봄을 평생 실천하시라"고 당부했다.

김현아 간호대학장은 "예비 간호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힘으로써 간호사의 역할과 역량을 확대하고 사회의 한 모퉁이를 넉넉히 감당하는 간호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대학교 간호학과는 전문 간호교육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을 비롯하여 국내의 유수 병원에 매년 100%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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