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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남 법무부장관은 천안함 사태 이후 개성공단 통행상황 점검을 위해 2010. 5. 24.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방문하여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의 도로청사, 차량검사소 출입심사 현장 등을 둘러보았다.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는 2003.6.7 개소하였으며, 판문점을 통한 남북왕래 출.입경 심사는 지난 2000. 1. 1. 시작된 바 있다.
이에 앞서 일요일인 어제(5. 23.)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항만 보안 관리 상황 점검을 위해 인천항 여객터미널 및 화물터미널의 출입국심사현장을 불시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최근 검거한 탈레반 가담혐의 외국인을 비롯하여 법무부에 단속된 상당수의 불법 외국인들이 조사과정에서 항만을 통해 밀입국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면서 밀입국자 등 불순외국인의 잠입방지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안산 원곡동 소재 외국인 이주민센터와 인근 다문화 특구를 도보로 둘러보며 외국인 범죄방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