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내년도 주요현안사업을 위한 국비확보활동에 들어갔다.
25일 목포시에 따르면‘2011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신규 와 계속사업으로 72개사업을 확정해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현안사업은 ▲고하~죽교간 국도대체우회도로(목포대교)건설 완공 710억원 ▲목포 신항 및 북항 개발 300억원 ▲대양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200억원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 설립 25억원 ▲고하도 이충무공 역사테마파크 조성 30억원 ▲노벨평화상 기념관 건립 30억원 ▲북항 수산업 종합지원단지 조성사업 210억원 등, 72개 사업(2,660억원)이다.
목포시 관계자는“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체계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국가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말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2011년도 국비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