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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 경동119안전센터는 26일 생화학 테러를 대비한 구조구급장비 점검 및 대테러 대응태세 강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목포여객선터미널과 주변 상가에서 화생방 및 폭탄테러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된 훈련은 현장위험요인 확인 및 제거, 구조 활동 및 응급처치, 안전조치 및 상황전파 등으로 진행됐다.
목포소방서는 “비록 자체 모의훈련이었지만 최근 천안함 사고와 관련하여 후속조치로 북한의 테러위협을 대비한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로 대테러 구조구급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