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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품“빛그린 광양매실” 본격 출하 - 5. 23 출하 개시 6월 초 본격출하, 품질향상 지도 홍보판촉 활동전개
  • 기사등록 2010-05-31 12: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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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494톤의 매실을 생산하여 전국 매실 생산량의 약 30%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매실 주산지인 광양에서 명품 “빛그린 광양매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진상농업에서 출하를 시작하고(13상자 출하, 평균 46,540원/㎏), 5월 24일에는 동부농협, 5월 27일에는 다압농협이 수매를 시작하였으며, 6월 1일부터는 모든 농협에서 본격적인 수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개화기 이상저온으로 냉해피해를 입어 착과율이 낮은데다 봄철 저온현상 지속으로 매실의 성장속도가 지연되어 지난해보나 약 1주일정도 늦게 출하가 되고 있으며, 매실 착과율이 낮아 일부 농가의 피해가 심한 가운데 전체적으로 수확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양시는 매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 교육과 현장 재배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품질 매실 생산을 위한 관정(25공), 스프링클러(22.6㏊), 모노레일(6.9㏊) 등 생산기반조성사업지원과 매실 선별기 보급(22대) 및 “빛그린 광양매실” 공동 브랜드 통합박스(676천매)와 냉매택배박스(35천매)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철저한 선별과 품질관리로 명품 “빛그린 광양매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매실 소비확대를 위해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TV 광고방송을 추진하여 MBCTV 29회, KBS2TV 30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협찬 제작하여 5월 28일 방송된 SBS 출발 모닝와이드 매실프로그램 등 5개의 매실프로그램 방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6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양재, 성남, 수원 등 9개소의 대형 유통매장에서 홍보 판촉행사를 전개하며, 6월 5일과 6일에는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매화축제장에서 제5회 광양매실 체험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하여, 매실따기, 매실 장아찌만들기, 섬진강 나룻배타기 체험, 매실이용 뇌졸중예방체험, 매실 직거래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추진된다.

시 관계자(매실정책담당 김명호)는 “광양매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매실 소비확대를 위해 농가 지도 및 지원사업 추진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 말하며, “철저한 선별과 품질관리로 빛그린 광양매실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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