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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전문인력 활용한 사례관리 통해 위기가정 지원
  • 기사등록 2010-06-01 11: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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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전문요원들이 사회적, 경제적 위기가구 및 중점보호 대상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상황을 극복케 하는 ‘위기가정 사례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사례관리를 전담할 전문요원 2명을 채용했으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정해체, 결손가정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44가구를 추천받아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 가구별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또 행정기관뿐 아니라 사회복지협의회, 집수리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대상자 22명을 선정하고 가구별 욕구에 따른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군은 계획에 따라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집수리사업, 방문보건, 후원연계 등 다양하고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 연결, 모니터링 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뿐 아니라 관내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 연계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기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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