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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에서는 오는 4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금연클리닉에 등록된 관내 금연유지자 30명이 참석하여 「금연자조모임」을 갖고 평생금연실천을 다짐하였다.
금연유지자들은 금연경험담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유대관계를 형성, 평생금연을 유지하자는 취지로 모였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생활체육지도자 강사님을 초빙, 금연실천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금연체조 배우기”주제로 금연보조제에 의지하지 않고 행동요법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참여하신 분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유지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금연성공률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올해 금연클리닉에 270명이 등록하였으며 이중 112명이 금연에 성공하여, 41.5%에 달하는 성공률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