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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POSCO Family Global Volunteer Week』를 맞이하여 “포스코패밀리와 시민 하나되기”라는 주제로 6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포스코패밀리와 시민하나되기 자원봉사 개회식을 6월 7일 시청앞 버스승강장에서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10명, 광양시부시장, 공무원 1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변 정화활동을 펼치며 시작되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포스코 임직원 6,000여명과 포스코 계열․외주․우수공급사 직원 6,000여명 등 총 12,000여명이 광양시 전역에서 3개분야로 나눠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분야별 활동 내용은 광양시민 편의시설물 환경정화 및 위험요소 제거 활동으로 광양시 전체 버스승강장 285개소와 중동근린공원, 동측배후부지 물빛공원, 해누리공원 및 해안도로 29km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포스코 잠수동호회, 광양시어민회, 해수청, 환경단체와 연계하여 태인동, 묘도, 부두주변 폐비닐 ․ 폐기물 수거작업, 광양제철소 고철부두, 관리부두 주변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양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추천 받은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 10세대에 대하여 포스코, 서희건설, 두양전력, 혁성실업이 참여하여 지붕수리, 도배, 장판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한다.
광양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스코패밀리 광양봉사단 봉사활동이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봉사단이 지역사회와 하나되는 나눔경영의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