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성 전남지방경찰청장은 1월 29일 이성웅 광양시장등 300여명의 경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경찰서 중마지구대 신청사를 신축하여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중마지구대 신청사는 광양시 중동 1361-58번지에 대지면적 2710.7㎡, 연건물면적 343㎡ 지상 2층 규모로 ’07년 7월에 착공되어 5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준공되었다


특히 설계 당시부터 지구대 업무 특성을 고려한 경찰 표준 설계 방식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주목 받고 있는데 피해자․피의자의 인권 침해 요소를 고려 동선을 구분하고, 자해방지 시설, 장애인용 데스크를 설치하여 시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치안행정을 펼치도록 하였으며,

또한 원터치 출입문 차단장치, 첨단 보안시설을 갖춰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경찰관용 휴게실, 샤워시설, 여경용 원룸식 휴게시설을 갖춰 쾌적한 사무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남성 청장은 대국민 최접점 부서에 있는 지구대는 24시간 지역 주민의 등불이되어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등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라고 전제하고 새로운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최상의 치안서비스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주는 프로 경찰이 되어 더욱 눈부신 성과를 거두는 모범지구대로 성장할 것을 주문하였다.